음주 뺑소니 등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늘어났다.
지난달 31일 검찰 송치된 김호중의 구속 기간은 당초 9일까지였으나 이러한 조치로 열흘 연장됐다.
한 복지기관 관계자는 "김호중 사고 이전에 기부 받은 앨범을 달라는 사람들이 없어 다 남아있다"며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어 난처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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