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흉기로 불특정 다수를 살해하겠다는 예고 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42분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서울역에 5월24일 칼부림하러 간다’며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4일 디시인사이드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같은 날 오후 7시 20분쯤 경기 고양시의 자택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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