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31일 오전 11시께 서울 수서경찰서로 호송되면서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범행을)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냐"는 질문에는 "맞다"고 했다.
취재진이 "흉기는 미리 준비했느냐"고 묻자 A씨는 "(흉기가) 거기 있던 것"이라고 답했고,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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