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채상병특검 尹대통령 타깃 공식화…"윤석열 특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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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채상병특검 尹대통령 타깃 공식화…"윤석열 특검 돼야"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채상병특검법'을 재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특검 표적으로 정조준하고 나섰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 개입 사건이 대통령 직접 개입 사건으로, 그 판이 뒤집혔다"며 "'해병대 특검'은 '윤석열 특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채상병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데 이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특검법마저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권 몰락'을 재촉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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