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단지 내 방송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경비원을 흉기로 찌른 20대 붙잡혔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당시 경비실을 찾아 근무 중이던 B씨에게 "단지 내 차량이 빠른 속도로 돌아다녀 위험하니 관련 안내방송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B씨는 "안내 방송은 경비실이 아닌 관리사무소에 가서 얘기해야 한다"고 안내하자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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