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교도관들이 괴롭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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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교도관들이 괴롭혀 힘들다"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최원종 씨가 법정에서 “교도관들이 괴롭혀서 힘들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씨의 변호인은 지난 재판에서 최씨가 범행 당시 조현병으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었다며 감형을 주장했다.

원심은 지난 2월 최원종의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하면서도 감경 사유로 받아들이지는 않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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