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찐팬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25일 에이트즈 윤호, 26일 골퍼 이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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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찐팬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25일 에이트즈 윤호, 26일 골퍼 이미림

KIA는 21일 "25일에는 실력파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윤호가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광주 출신인 에이티즈의 윤호는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출신의 찐팬이다"라고 했다.

윤호는 “타이거즈 찐팬으로서 언젠간 꼭 한번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다.이날 경기에 챔필에 모인 팬들과 큰 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이미림은 “어릴 적 무등경기장에서 운동하며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웠는데 그 꿈을 이루고 챔필에서 시구자로 나서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내가 정말 사랑하는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행복하고,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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