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1일 "25일에는 실력파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윤호가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광주 출신인 에이티즈의 윤호는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출신의 찐팬이다"라고 했다.
윤호는 “타이거즈 찐팬으로서 언젠간 꼭 한번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다.이날 경기에 챔필에 모인 팬들과 큰 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이미림은 “어릴 적 무등경기장에서 운동하며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웠는데 그 꿈을 이루고 챔필에서 시구자로 나서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내가 정말 사랑하는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행복하고,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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