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탈취 시도?…이제훈·유해진 '모럴해저드' 갈등, 영진위가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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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탈취 시도?…이제훈·유해진 '모럴해저드' 갈등, 영진위가 조사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시나리오 탈취 의혹을 둘러싼 이견으로 장기 분쟁을 겪고 있는 영화 ‘모럴해저드’(감독 최윤진)의 조사에 나선다.

‘모럴해저드’ 최윤진 감독이 별도로 제작을 준비하던 또 다른 시나리오 ‘심해’ 역시 영진위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최윤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모럴해저드’와 제작을 준비 중이던 또 다른 작품 ‘심해’는 올해 초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과 제작사의 폭로 및 주장으로 시나리오 저작권 탈취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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