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티비엔(tvN)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도 관련 기술이 녹아들었다.
CJ ENM 관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하면 겨울이라는 계절적 한계, 자작나무가 울창한 숲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며 "특히 LED 스크린에 실제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모든 스텝과 배우들이 리얼타임으로 같은 장면을 공유할 수 있어 현장감 넘치는 촬영과 몰입감 넘치는 연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관련 보도를 통해 "설원이나 도로 등 로케이션 촬영에 한계가 있는 장면을 VP 스테이지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AI 기술로 구현한 자작나무 숲처럼, AI 기술이 접목된 VP 스테이지는 사람이 그려내지 못하는 세세한 배경까지 빠른 시간에 만들 수 있어 촬영 효율성과 작품 완성도를 동시에 극대화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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