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이제훈 "최불암 무덤신 감동…'한국인의 밥상'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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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이제훈 "최불암 무덤신 감동…'한국인의 밥상' 불러달라"

이제훈은 '수사반장'에서 최불암이 연기했던 박영한을 맡아 활약했다.

이제훈은 "시작을 최불암 선생님으로 시작해서 최불암 선생님으로 마무리 되는데 감동이 어마어마했다"고 "제가 나오는 부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혼이 맞닿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무덤에 가서 돌아가신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며 꽃을 나눠주는데 드라마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였다"라고 울컥한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은 "대본 리딩할 때 최불암 선생님께서 '박영한이 범인을 잡아내고 싶은 화를 깊이 새기고 표현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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