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최불암에 ‘사랑한다’ 대본에 없던 대사…귀엽게 봐주셔 뿌듯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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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최불암에 ‘사랑한다’ 대본에 없던 대사…귀엽게 봐주셔 뿌듯해”[인터뷰①]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배우 최불암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970~1980년대 방영했던 원작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극 중 이제훈은 원작의 박 반장을 연기한 원로배우 최불암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이제훈은 “1회 오프닝에 선생님이 출연하셨을 때 제가 손자로 나오는데, 선생님과 헤어지면서 대뜸 ‘사랑한다’는 대사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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