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가 조만간 출범한 22대 국회가 개원 후에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표결할 경우 국민의힘 내부에서 8표 이상의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천 당선자는 1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22대 국회에서 채상병특검법이 또 올라오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의힘에서 8명의 이탈표가 나오겠느냐'라는 질문에 "충분히 있을 수 있다"며 "(대통령에게) 어마어마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했다.
채상병 특검법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는 가정하에 재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 8명이 이탈하면 통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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