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2023-2024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가드 박지현이 호주리그로 진출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 "박지현이 호주 2부리그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와 올해 8월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3-2024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지현은 원소속팀 우리은행에 남지 않고 외국 리그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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