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즈음하여 블라디미르 푸틴 동지에게 친서를 보내시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친서에서 러시아 연방 대통령으로 취임한 푸틴 동지를 다시 한번 열렬히 축하하시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훌륭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시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이 압승을 거둬 5선을 확정한 지난 3월 18일에도 축전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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