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하 친서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3월 러시아 대선 승리 축전을 전달한 이후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보내는 두 번째 친서로, 양국의 밀착 관계를 재차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축전에서 김 위원장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으로 다시 선거됐다는 기쁜 소식을 접해 당신에게 진심으로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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