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자 가금농장의 소독 시설 및 방역 의무 준수사항 등 방역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7월 5일까지 도내 전체 가금 농장(212곳)을 대상으로 1차 합동점검을 진행해 방역 미흡 농가에 시정 및 보완을 조치하고, 8월 말까지 2차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철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인 만큼 농장 스스로 방역·소독시설을 미리 점검해 보완하고, 지적 사항은 이행계획을 마련해 기한 내 고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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