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오는 7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난민팀 명단을 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난민팀은 내전과 전쟁, 차별 등 피치 못할 사유로 조국을 떠난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도록 IOC가 결성한 특별팀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로 구성됐다.
IOC는 올림픽 연대 기금에서 이들의 올림픽 준비와 출전 자금을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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