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정해영, 삼성 원태인이 올랐고, 야수 중에서는 KT 강백호, SSG 에레디아, 최정, KIA 김도영이 후보로 선정됐다.
2024시즌 KBO 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네일은 6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등판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자책점 없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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