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골' FC서울, 무실점 승리로 연패 탈출…김기동 감독 "아스널 수비 영상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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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골' FC서울, 무실점 승리로 연패 탈출…김기동 감독 "아스널 수비 영상 보여줬다"

FC서울이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3승3무4패(승점12)로 리그 5위로 뛰어 올랐고, 7라운드부터 시작된 3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골키퍼 백종범 등 U-22 선수를 4명이나 기용한 서울 김기동 감독은 기성용을 중원에 배치했고, 박동진-강성진-임상협 스리톱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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