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세례도 행복해' KBO 100승 완성한 류현진…"한미 통산 200승은 빨리 했으면" [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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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세례도 행복해' KBO 100승 완성한 류현진…"한미 통산 200승은 빨리 했으면" [현장 인터뷰]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8-2로 승리하고 시즌 전적 13승18패를 만들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점) 퀄리티스타트 쾌투를 펼치고 우여곡절 끝 시즌 2승,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총 투구수는 103구로, 국내 무대 복귀 후 처음으로 100구를 넘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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