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의 높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30일 경영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931.87% 증가한 6조60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 사업이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으로 흑자전환했고, 스마트폰 사업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판매 호조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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