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자신감 얻었어, 싱커·커터? 스위퍼도 있지” 또 KBO→ML 역수출 신화? ‘페디 성공예감’
페디는 올 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페디는 WGN-TV에 “나는 한국에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내가 타자들을 이길 수 있는 무기가 있다고 느낄 때 자신감이 생긴다.좌우타자 모두에게 무기를 장착했다.그 능력을 키웠다.지난 2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서 체인지업, 싱커, 커터를 모두 던졌지만, 오늘은 오른손 타자들에게 스위퍼를 던졌다”라고 했다.
투심 평균 93.3마일이면 메이저리그에선 경쟁력이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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