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 지지키를 국정 운영의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경찰, 소방 등 일선 현장의 공직자와 일상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난 안전 관리체계'에 대해선 "정부는 재난 안전시설 정비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재난관리자원법'을 통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첨단 데이터에 기반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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