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이후 연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한번 한 위원장을 겨냥하며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마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해당 글을 올린 지 약 30분 만에 삭제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17일 ‘비대위원장은 선거 경험 많은 사람이 해야지, 한동훈은 안 된다’고 이미 말했다”며 “그런데도 들어오는 거 보고 황교안처럼 선거 말아먹고 퇴출될 것으로 봤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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