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를 지하철 개찰구에 찍지 않아도 요금이 부과되는 이른바 ‘태그리스 결제’가 오늘(6일)부터 서울 지하철 우이신설경전철에서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우이신설경전철을 이용하는 승객은 스마트폰에 ‘모바일티머니’ 앱만 있으면, 개찰구를 지날 때 요금이 자동 결제됩니다.
시범 사업 기간 중 요금 결제에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내년부터 서울 전 역사에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태그리스 결제 방식’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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