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서 치열한 법정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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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서 치열한 법정공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원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대전고등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231호 법정에서 박 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단순 절차 오류로 파기환송된 만큼 신속한 재판을 요구했고, 박 시장 변호인 측은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증인-피고인 신문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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