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00% 출루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페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하성은 응원에 보답하듯 상대 투수 마이클 그로브(27)의 초구를 공략하며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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