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해 첫 시범경기에서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주포지션인 2루수(106경기 856⅔이닝)뿐만 아니라 3루수(32경기 253⅓이닝)와 유격수(20경기 153⅓이닝)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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