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 논란, 챗GPT가 제시한 국내 의사 수는?

최근 윤석열정부가 의료계와의 의대 정원 증원 충돌로 논란이 가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구 기준(5000만명)으로 선진국인 미국의 1000명당 의사 수를 맞추기 위해선 약 5만25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은 ‘한국(5000만명)을 기준으로 1000명당 의사 수를 미국의 3.56명으로 맞추기 위해선 몇 명의 의사가 더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현재 1000명당 의사 수는 한국의 의사 수는 2.51명으로 미국에 맞추려면 현재보다 약 5만25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지난 21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 및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