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 복수 시작…"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랑 결혼하는 거"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운명 개척 드라마다.

영상에는 축혼 행진곡과 함께 신부 입장을 하는 듯한 강지원(박민영 분)과 맞은 편에서 기다리고 있는 박민환(이이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원은 전남편이었던 박민환에게 절친 정수민의 손을 직접 건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