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한동훈 장관 만나 ‘이민청 유치 제안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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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한동훈 장관 만나 ‘이민청 유치 제안서’ 전달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월 27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과정에서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임을 부각했다.

우선, ▲외국인 주민 10만 1,850명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특화도시 ▲대한민국 정책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 ▲전국 400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안산을 방문해 서로의 삶을 나누는 도시 ▲지난해에만 전국 21만 7,018명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정착 지원 ▲이민정책 추진에 있어 갈등 없이 국민통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 ▲국가와 함께 모든 이민정책을 테스트해 전국으로 전파할 수 있는 도시라는 점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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