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골 결정력 부족했던 벤투호 빌드업 축구, 조규성·이강인 활약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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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골 결정력 부족했던 벤투호 빌드업 축구, 조규성·이강인 활약은 수확

축구는 득실점으로 승부가 결정되지만, 그동안 한국 축구는 내용에 비해 결과에 상대적으로 관대했다.

우선 한국 축구 사상 가장 주도적인 경기를 했다는 점에선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벤투 감독이 구사해 온 ‘빌드업 축구’는 그라운드 위 11명이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높은 점유율을 추구하는 축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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