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세자빈을 뽑는 삼간택이 진행된 가운데 각기 다른 마음을 품고 청하(오예주 분)를 세자빈에 앉히려는 중전 화령(김혜수)과 대비(김해숙)의 수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화령은 청하가 대비의 사람인 병조 판서 윤수광(장현성)의 여식이라는 사실을 듣고도 청하를 만나보았다.
청하를 훌륭한 재목으로 본 화령은 대비를 이용해 청하를 세자빈에 앉힐 계획을 밝히며 세자의 편에서 힘이 돼 주길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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