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고윤정, 첫 등장…베일에 싸인 정체 '신비감 증폭'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 측은 이재욱(장욱 역), 황민현(서율), 유준상(박진), 신승호(고원), 오나라(김도주), 유인수(박당구), 아린(진초연) 그리고 낙수의 얼굴을 한 베일에 싸인 고윤정 8인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신이 아닌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의 기세가 손톱에 낀 가시처럼 거슬리면서도 짠한 마음을 갖고 있던 고원이 앞으로 장욱과 어떤 공생 관계를 만들어갈지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박당구의 짧게 자른 머리와 진초연의 한층 깊어진 눈빛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 변화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