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문상민, 초야의 섬에 은둔 중인 김승수를 궁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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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문상민, 초야의 섬에 은둔 중인 김승수를 궁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

왕세자가 되기 위한 왕자들의 경합이 치열해지고 있다.

먼저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원손이나 적통 왕자 중에서 왕세자를 책립해야 한다는 법도를 반하고 자신의 아들들에게 가장 불리할 법한 택현을 지지하면서 판세가 새롭게 뒤바뀌었다.

특히 왕자들에게 어사 신분을 내린 뒤 초야에 묻혀 사는 박경우(김승수 분)와 서함덕을 찾아오라는 과제는 조정까지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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