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나의 연예공:감] '슈룹', 창작과 고증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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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나의 연예공:감] '슈룹', 창작과 고증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슈룹'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가상의 세계관 속 이야기라는 설정으로 작품이 역사적 사실과 무관함을 강조하고 있지만 조선의 배경을 가져다 쓰기에 고증이 더욱 엄격하게 지켜져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이어졌다.

앞서 지난해 SBS 사극 '조선구마사'가 중국을 연상케 하는 소품, 복장 등의 역사 왜곡으로 논란이 일자 방송 2회 만에 종영을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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