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자연씨의 '유일한 증인'을 자처하며 억대 후원금을 모금하다 캐나다로 도피한 윤지오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에게 연대 메시지를 보냈다.
윤씨는 7일 조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통해 "권력을 지닌 사람들은 그들의 욕심과 탐욕으로 진실을 부수고 개인의 삶을 무너지게 하려는 것을 깨어있는 시민분들은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벌어지는 일을 그저 넋 놓고 바라본 저로서는 너무나 죄송스럽고 연대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리라 생각이 든다"며 "공론화를 결심하고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예상을 벗어나 제 삶과 가족을 무너뜨리고 거짓을 진실처럼 보도하는 언론은 정말이지 악마 그 자체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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