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는 근거없는 중상”, 아베의 생전 망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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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근거없는 중상”, 아베의 생전 망언들

아베 전 총리는 임기 내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과 일본군의 직간접 관여를 처음으로 인정한 일본 정부 ‘고노 담화’에 반하는 발언을 수차례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014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의회에서 “근거없는 중상”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일본군 개입이 역사적으로도 인정되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인신매매”로 표현해 일종의 민간 범죄로 규정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아베 전 총리는 더 나아가 일본제국의 침략 전쟁에 대해서도 “침략이란 정의는 학계에서 정해진 바 없다”는 인식을 드러내 일본 재무장, 군국주의화를 위한 열망도 수시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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