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인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전역을 ‘러시아 영토’로 못 박으며, 미국이 조율 중인 평화안에 회의적 입장을 드러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 외교정책 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돈바스는 러시아의 것이다.전체가”라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군의 전면 철수 없이는 휴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미국이 마련 중인 평화안에 대해서도 “러시아가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 점점 늘고 있다”며 협상 전망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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