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서포 비토섬 '은지네 굴구이', 50년 전 그 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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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서포 비토섬 '은지네 굴구이', 50년 전 그 김치가 있었다

뜨거운 굴, 차가운 김치, 시원한 소주.

"이파리에 양념 다 있는데 왜 빼요." 여사장 말이 맞았다.

사천 서포 비토섬 황색 간판 아래 살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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