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4·3 강경진압' 박진경 유공자 등록 취소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시민단체들 "'4·3 강경진압' 박진경 유공자 등록 취소해야"

시민단체들이 제주 4·3 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데 반발하며 취소를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이날 성명을 내고 박 대령의 유공자 지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제주 4·3 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대표적인 국가폭력 사건"이라며 "(박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은) 민주주의의 명백한 후퇴이며, 국가폭력의 진실을 밝혀 피해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국가의 책무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