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연대, “관객 수 말고 매출액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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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연대, “관객 수 말고 매출액이 중요”

영화배급사 쇼박스, 영화사 빅, 영화특별시SMC, 이화배컴퍼니, 트리플 픽쳐스, SY코마드, NEW가 모여 12일 배급사연대를 출범시켰다.

배급사연대는 현재 영화 산업 유통의 구조적 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부금 정산, 객단가 문제, 홀드백 등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책임감을 갖고 의미 있는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문제로 3대 대기업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과 국내 이동통신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이동통신 3사 간의 덤핑식 영화 티켓 할인 계약을 언급하며 “한국 영화 산업의 영화관 매출 의존도가 70%인 상황에서 배급사와 협의 없이 극장과 이동통신사만 이득을 취하는 방식의 일방적인 계약은 산업 주체들의 생존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게 되므로 신중을 기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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