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反共)을 국시로 내세우던 시절 출발해 지금까지 '자유'와 '안보'를 강조해온 단체지만, 그는 "정권 성향에 기대어 과도하게 움직인 시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강 총재는 "우리가 법으로서 광주 민주화운동 묘역을 만들었으니 그 지역 실정에 맞는 자유민주주의, 안보 운동을 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강 총재는 "이 단체가 정관 규정대로 일하는 조직이 됐으면 한다"며 "법에는 우리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선거에 개입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그대로 하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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