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11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자신의 은신처를 모른다며 “고국에서 민주주의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방대한 석유 자원을 노려 정권 교체를 기도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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