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시아서 美와 국력·영향력 격차 좁혀…"동등한 경쟁자"
중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미국과의 국력과 영향력 격차를 더욱 좁히며 '동등한 경쟁자'로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아시아 파워 지수'(Asia Power Index)에서 미국의 종합 지수는 100점 만점에 80.6, 중국은 73.7로 조사대상 27개국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경제관계와 외교적 영향력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했는데 특히 외교적 영향력은 4.3포인트 상승하며 역대 조사대상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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