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공직자들이 이번 정부 들어 열심히 하시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다만 맑을수록 흙탕물이 더 많이 눈에 띄는 것처럼 극히 소수가 마치 연못에 흙탕물을 일으키는 것처럼 물을 흐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처별 첫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공개적으로 전 국민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진짜인가"라며 "그런데 생각보다는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