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금리 인하에도 ‘오라클 충격’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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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 금리 인하에도 ‘오라클 충격’에 하락 전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적 발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하락 전환해 4110대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7712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62억원과 4039억원을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투자경고종목 지정까지 겹치면서 전장보다 3.75% 급락한 56만5000원에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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