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포게터블 듀엣’ 최초 부자 등장! 오정태-85세 치매 아버지 회춘을 부르는 기적의 무대!

MBN리얼리티 뮤직쇼‘언포게터블 듀엣’에서 오정태와85세 치매 아버지가 회춘한 듯 신명나는 기적의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오정태는 아버지가 지난해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오정태는 아버지의 기억을 붙잡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지만,아버지는 뒤섞여 버린 기억속에서 헤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하지만 아들의“아버지에게 가장 좋았던 기억이 뭐예요?”라는 물음에 아버지는“너를 만난 게 제일 좋았다”고 답해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기억의 무대를 앞두고 오마이걸 효정은“부자의 듀엣은 어떨지 궁금해요”라며‘언포게터블 듀엣’최초의 부자 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냈고,손태진은“아버지랑 어머니랑은 좀 다른 눈물인 거 같다”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