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주천희에 밀려 WTT 파이널스 단식 16강 조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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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주천희에 밀려 WTT 파이널스 단식 16강 조기 탈락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여자단식에서 조기 탈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랭킹 12위' 신유빈은 지난 10일(한국 시간) 홍콩에서 열린 '세계 18위' 주천희(삼성생명)와의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2-4(7-11 9-11 12-10 11-6 9-11 5-11)로 패배하고 탈락했다.

주천희는 1~2게임을 내리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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