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스쿨 앞둔 옥태훈 "내 꿈은 PGA 투어…플리트우드와 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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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앞둔 옥태훈 "내 꿈은 PGA 투어…플리트우드와 치고 싶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을 노리는 옥태훈과 배용준이 퀄리파잉(Q)스쿨 개막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11일(한국시간) PGA 투어를 통해 "올해 샷, 퍼터가 모두 잘 됐고 멘털 트레이닝 결과도 좋았다"며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도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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